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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크루지'는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었다…"군 제대 후 첫 무대"

기사입력2017-12-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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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지'의 정체는 SS501 출신의 가수 박정민이었다.

24일(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유령신부'와 대결을 펼친 '스크루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령신부'와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곡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기성 듀엣 가수인 듯 맑고 부드럽게 멜로디를 그려냈다. 성악을 듣는 듯한 유령신부의 울림있는 보컬과 은은한 매력의 '스크루지'의 보컬이 판정단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대결의 승자는 '유령신부'였다. 이에 '스크루지'가 솔로곡 '그대가 그대를'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SS501출신의 가수 박정민이었다. 반가운 얼굴에 판정단과 관객석은 박수를 보냈다.

군 복무 이후 최초의 무대이자 국내 방송은 5년만에 복귀라는 박정민은 "아이돌 시절에는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쓰느라 노래에는 신경을 많이 못 썼던 것 같다"며 오늘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박정민은 호평을 받은 '발가락 개인기'에 대해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에 보기엔 충격적인 영상이 아닐까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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