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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여흥타임' 속, 끝나지 않는 나래♡기안, 현무♡혜진의 썸

기사입력2017-12-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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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빅매치! 전현무, 한혜진 "저희 베스트 커플상 주세요"


2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26회에서 무지개 공식 커플들의 진실게임 공방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7년을 마무리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송년회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1부의 진행은 이시언과 한혜진이 맡았는데, 이시언은 박나래를 소개하며 웃음을 참지 못해, '멍석 깔아주면 못하는' 대배우임을 인증했다. '일본 프로레슬러' 박나래는 전현무에 '찹'을 때리며 등장해, 한혜진과 '아모르 파티' 공연을 시작했다. '장다리와 거꾸리'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에, 흥이 난 전현무는 '코창력'을 뽐내 모두를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어 '레인84' 기안84의 출격이 시작됐다. 그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맞춰 안무와 노래를 선보였는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기안84의 퍼포먼스에 무지개 회원들은 탄성을 질렀다. 특히 그의 '꾹꾹이' 안무는 이날에도 이어졌는데, 이에 전현무는 인터뷰에서 "꾹꾹이가 빅뱅도 되고 비도 되더라. 그럼 워너원도 되고 엑소도 되겠다"며 "꾹꾹이는 혁명"이라는 찬사를 남겼다.


이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도 무지개 공식 커플들의 핑크빛 기류는 끊이지 않았다. 진실게임 시간에서, 한혜진은 "전현무가 남자친구로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한 적 있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긍정을 표했고, 전현무 역시 "한혜진이 여자친구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적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기안84는 "충재보다 내가 나래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와 "오늘 나래가 섹시해보였다"라는 질문에 전부 아니라고 답했지만, 거짓인 것으로 밝혀져 거짓말 탐지기에 혼쭐이 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두 커플이 모두 이름을 올린 사실이 공개됐는데, 전현무와 한혜진은 "우리 베스트 커플상 주세요"라며 베스트 커플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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