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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동갑’ 진구-김성균, 촬영 현장 포착! 반전 비하인드 ‘시선 강탈’

기사입력2017-12-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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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김성균이 반전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에선 서로에게 날을 잔뜩 세운 형제지만 현실에선 동갑내기 절친인 만큼 웃음이 떠날 줄 모르는 것.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심장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는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극본 최진원/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측이 9회 방송을 앞둔 22일, 진구(장준서 역)-김성균(장기서 역)의 서로를 향한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언터처블> 7-8회에서는 진구-김성균이 서로에게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며 형제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성균은 진구가 자신을 위기에 몰아넣었다고 오해해 분노를 폭발시키며 더 이상 아내의 죽음과 북천의 비리를 파헤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진구는 오히려 형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진구-김성균에게는 첨예하게 대립 중인 형제의 모습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절친한 모습. 진구-김성균은 촬영 대기 중에도 서로의 옆을 지키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구-김성균은 무릎이 닿을 정도로 바짝 붙어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앉은 자세도 똑같은가 하면 똑 닮은 두 사람의 미소에서 친밀감이 전달되는 듯하다. 또한 김성균을 향해 자연스럽게 뻗은 진구의 손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서도 둘의 친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진구-김성균은 극중 두 살 터울의 형제이지만 사실은 1980년생 동갑내기. 진구-김성균은 촬영이 끝나면 함께 식사를 하며 친분을 다지고 있다는 후문. 또한 한 명이 연기를 하고 있을 땐 다른 한 명이 모니터링을 해주며 활발히 의견을 교환, 현장에서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앞서 김성균은 <언터처블> 기자간담회에서도 “진구와 <언터처블>을 통해 정말 친해졌다. 촬영 없는 날에는 둘이 술을 마시기도 하는데 그땐 정말 세상에서 둘도 없는 절친이 된다”며 진구와의 각별한 친분을 드러낸바 있다. 이에 <언터처블> 제작진 역시 “진구-김성균은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듯 최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상승시키며 혹한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우정을 칭찬했다.

한편 <언터처블>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장범호(박근형 분)의 부활과 자경(고준희 분)의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전환점을 맞이해 향후 전개에 호기심이 수직 상승한 상황이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언터처블>은 오늘(22일) 밤 11시 JTBC를 통해 9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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