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동규는 따뜻하면서도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분위기 메이커이자 따뜻하고 듬직한 성철 캐릭터에 흠뻑 빠진 듯, 첫 브라운관 데뷔를 앞두고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는 눈빛과 기분 좋은 떨림으로 가득한 그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자살에 실패한 남자가 아이러니하게 유품 정리업체 직원이 돼 벌어지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훈훈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소풍 가는 날>에서 김동규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듬직한 성철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 재호(김동완 분)와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동시에, 보는 이로 하여금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며 잔잔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동규는 지난해 개최되었던 열음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에서 1,000: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인 연기자라는 점에서 그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특히 보기만 해도 마음을 사르르 녹게 만드는 훈훈한 마스크와 차근차근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 등 실력까지 겸비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브라운관 첫 데뷔작인 <소풍 가는 날>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준비를 마친 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첫 브라운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김동규가 출연하는 <소풍 가는 날>은 CJ E&M이 신인작가를 발굴, 육성해 데뷔까지 지원하는 사업 ‘오펜(O’PEN)’의 일환으로 내일(23일) 자정부터 tvN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