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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승조, 장혁의 빅피처 성공시킬까? 과연 이순재의 선택은?

기사입력2017-12-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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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승조는 장혁의 빅픽처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은 21일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청아그룹의 실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묘한 분위기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승조(장부천 역)는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고, 이순재(장국환 역)는 웃으며 장승조를 바라보고 있다. 선우재덕(장성만 역)과 임강성(장여천 역)의 표정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우재덕은 초조한 듯 손깍지를 끼고 있고, 임강성은 놀란 얼굴로 이순재를 바라봤다.

<돈꽃> 측에 따르면 이날 촬영은 강필주(장혁 분)의 복수극에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필주는 현재 청아의 핏줄이 아닌 장부천(장승조 분)을 회장으로 만들기 위한 빅피처를 그리고 있다. 최종적으로 장부천의 엄마 정말란(이미숙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지난 방송에서 강필주의 빅피처에 제동이 걸렸다. 나모현(박세영 분)의 아버지 나기철(박지일 분)과 청아의 대선자금 거래가 만천하에 드러난 것. 강필주의 빅피처를 방해한 건 청아의 현 회장 장성만(선우재덕 분)과 그의 아들 장여천(임강성 분)이었다. 하지만 이대로 당할 강필주가 아니었다.

<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강필주의 '장부천 회장 만들기' 빅피처가 계속될 예정이다. 강필주와 장부천이 장성만 부자에게 어떻게 반격할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돈꽃>은 <황금주머니>와 <화려한 유혹> 등에 참여한 김희원 PD가 드라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영.


iMBC 김혜영 | 사진 유에프오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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