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이 공모전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21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19회에서는 원서 접수를 못 해 낙담하던 최고야(최윤영)에게 합격 연락이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고운(노영민)은 민은석(안재모)의 반지를 보고 갸우뚱거렸다. 바로 최고봉(고나연)이 끼고 있던 반지와 같았기 때문. 최고봉은 민은석이 동생 담임선생님인 것도 모른 채, 그를 찾기 위해 발을 동동거렸다.
민지석(구원)은 최고야가 일하는 식당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퇴근한 최고야는 “또 꽃뱀 취급하시려고요?”라며 민지석을 지나쳐갔다. 민지석은 최산들(박현석)을 만나 다정히 걸어가는 최고야의 뒷모습을 유심히 봤다. 이때 사무장(박동빈)이 민지석 옆으로 다가와 “저 꽃뱀, 남자 문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민지석이 “꽃뱀 아니라고요!”라며 발끈했다.
방송 말미, 장옥자(이영란)가 일을 도와준 최고야에게 “요리하는 동안 아가씨 얼굴이 행복해 보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야가 공모전 서류 심사에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서 19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