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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다시 한번 선화 찾아볼까?” 김해인, 신다은에 정체 들키게 될까 ‘위기’

기사입력2017-1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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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이 선화를 찾아 나서려고 한다.


19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27회에서는 공다미(임도윤)로부터 선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받은 김인영(신다은)이 선화를 다시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선화는 현재 채유란(김해인)으로 신분을 바꾸고 지내는 유란의 과거로, 인영을 배신하며 상처를 남긴 장본인. 인영의 통화를 듣던 유란은 자신의 정체를 들킬까 두려워했다.


이날 회사에서 강동빈(이재황)과 이야기하던 유란은 그 모습을 인영에게 들키게 되고 통화 중인 척하며 위기에서 벗어난다. 인영이 대화 내용을 못 들었을 것이라고 하는 유란의 생각과 달리 인영은 유란의 이야길 모두 들은 상황. 인영은 동빈에게 기사 청탁에 관한 내용으로 강백산(정성모)이 의심하고 있다고 하며, 유란을 돕는 누군가가 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동빈은 “한국에 연고가 없으니 도움을 받았는지도 모르겠다”라고 하며 확실한 것은 아니니 지켜보자고 한다.


그런가 하면 백산은 준희와 유란의 기사 유포자가 유란이라는 보고를 받고 충격받는다. 회사로 유란을 부른 백산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기자까지 사주해서 결혼설을 퍼뜨린 거야”라고 추궁하고 동빈에게 실수로 당황해 말했다고 하라는 언질을 받은 유란은 기자가 찾아와 준희와의 사이를 추궁하기에 막으려고 인적 사항을 밝혔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추측성 기사는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기사가 났다고 하며 죄송하다고 한다.


진실을 알게 된 준희는 “나한테 무슨 일 있을 때 제일 먼저 알고 싶다고 했었죠. 내가 말해주지 않아서 서운하다고”라고 하며 자신도 그렇다고 한다. 유란은 힘들게 마음 열어줬는데 다시 돌아설까 봐 무서웠다고 하며 준희에겐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담담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유란을 보며, 준희는 백산에게 잘 얘기해보겠다고 한다.


한편, 김재민(지은성)은 자신이 떠올렸던 폴더폰을 찾기 위해 사용하던 휴대폰들을 꺼내보다가 “그 폴더폰 아버지 공장에서 주운 거야. 나 그 폴더폰 주인을 만나러 가다가 사고가 났어”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 기억이 점차 돌아오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영은 유란이 자신의 친구 선화였다는 것을 알게 될까?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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