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 1위 문세윤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선배는 복장이 후리하다”라며 의상을 보며 감탄했다.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개인기를 준비하던 문세윤은 유재석이 “넘버원이 가야 할 길은?”이라고 묻자 당황했다.

답을 생각하느라 고민하는 문세윤에게 유재석은 “온 미디어가 너예요!”라며 지켜보는 카메라들을 가리켰다. 더욱 부담된 문세윤은 한참 생각하다가 “기찻길!”이라고 답해 ‘국가재난급 개그’를 선보이고 말았다.

이날 방송은 박명수와 정준하의 <코미디빅리그> 도전기가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