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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변우석, 청춘들의 이야기 <직립 보행의 역사>, 오늘(16일) 밤 방송

기사입력2017-12-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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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단막극 <직립 보행의 역사> (극본 최성욱, 연출 장정도)가 오늘 방송된다.


매주 참신한 극본과 다채로운 주제, 감각 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의 세 번째 타자, <직립 보행의 역사>가 오늘(16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미나, 변우석, 양혜지 등의 신예들이 주연으로 총출동해 발랄한 청춘들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

<직립 보행의 역사>는 작은 초능력을 지닌 여고생이 자신의 남자 사람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자, 그를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총동원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 17세 소녀 미나(강미나 분)에게는 남들에게 없는 독특한 초능력이 있다. 바로 하루에 딱 2번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것. 하지만 지금 미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초능력이 아니라 바로 첫사랑인 종민(변우석 분)의 고백이다.

자신에게 고백을 하는 줄 알았던 착각도 잠시, 종민은 자신과 함께 산 선물들을 자연(양혜지 분)에게 주며 고백한다. 그렇게 커플이 된 자연과 종민. 깨알 돋는 그들의 데이트를 지켜보며 속만 태우던 미나는 결국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 둘을 갈라놓을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한다. 과연 미나가 자신의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가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의 이름이다. CJ E&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에 닿아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과 이 시대의 감수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tvN에서 방송되며, 다음 주 토요일(23일)에는 김동완이 출연하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소풍가는 날>이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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