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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 화보 촬영서 묘한 핑크빛 기류 포착!

기사입력2017-12-1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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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서 전현무, 한혜진에 "허리가 휘어지게 확 안았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25회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모여 V매거진의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보 촬영 주제로 주어진 콘셉트는 마치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전현무에게는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 콘셉트가 주어졌는데, 이에 전현무는 "전 남친은 제가 아닙니다. 전 야구 선수 추신수 씨를 닮았을 뿐"이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한혜진 전 남친 콘셉트를 예상했다. 표정도 연구했다"고 말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는 "사실 콘셉트를 들었을 때 좋았다. 설레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막상 촬영에 임하자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한혜진을 리드하며, 스킨십이 요구되는 촬영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낯을 생각보다 많이 가린다. 허리를 감지 않으면 촬영이 안 끝날 것 같길래, 허리가 휘어지게 확 안았다. 순순히 따라오더라"며 한혜진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박장대소했고, 이시언은 마시던 물을 뿜기까지 했다. 또한 이어진 편집 장면에서 마치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난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이를 보던 기안84는 "드라마 같다"며 감탄했고, 한혜진은 "굉장히 슬프다. 왜 슬프지"라며 감회가 남다른 듯한 표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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