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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윤영과 서류 뒤바뀐 사실 알고 ‘회심의 미소’

기사입력2017-12-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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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최윤영의 이력서를 손에 쥐었다.

15일(금)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15회에서는 민지석(구원)이 최고야(최윤영)와 중요한 서류가 바뀐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나라(최수린)는 친구들이 “혹시 전남편이 바람피웠니?”라며 이혼 사유에 관해 묻자 당황했다. 이어 친구들이 “그런 쓰레기 같은 짓은 안 했겠지”라고 하자, 찔린 오나라는 자신이 바람피운 사실이 들통날까 봐 불안에 떨었다.

최태란(이상아)은 최산들(박현석)에게 “고야가 오나라를 만나서 센터 그만두라고 한 거 아닐까?”라고 말했다. 우양숙(이보희)이 오나라를 만나러 문화센터에 갔지만, 이미 퇴사해서 만날 수가 없었기 때문. 이어 최태란은 “내 촉인데, 오나라한테 지 아버지 좀 만나게 해달라고 한 거 아닐까? 나한테 오빠 만나게 해주려고”라고 추측해 최산들을 황당하게 했다.



최고봉(고나연)은 공모전에 원서 접수하러 가는 최고야에게 “어차피 떨어져”라며 악담했다. 최고야는 “보란 듯이 합격한다!”라며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원서는 이미 민지석의 서류와 뒤바뀐 상황이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민지석이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모습에서 15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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