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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이신성, 정경호 당황하게 만든 '훈남' 사장으로 존재감 발산

기사입력2017-12-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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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레스토랑 사장으로 등장한 배우 이신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신성은 지난 14일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제희(임화영 분)가 근무 중인 레스토랑 ‘남사장’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저녁 식사 중인 제희와 준호(정경호 분) 앞에 나타난 이신성은 과한 친절과 싱거워도 너무 싱거운 간 조절로 준호(정경호 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훈훈한 비주얼과 달리 범상치 않은 이신성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신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도 유명 셰프 이상현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배우다. <피고인>에서는 검찰 수사관 고동윤 역을 맡아 드라마의 긴장감을 좌우하는 핵심 인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극중 지성을 물심양면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진한 동료애를 그려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 밖에도 그는 <피리 부는 사나이>와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 <1987>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웃 사람처럼 친근하면서도 상처를 지닌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신성.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과 눈빛이 강점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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