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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98년생' 세븐틴 승관, '20세기' 휴대폰 줄 세우기 도전!

기사입력2017-12-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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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방송되는 MBC <랭킹쇼 1,2,3> 18회 “수집왕, 많이 모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편에서는 연예계 대표 수집가들이 추리단으로 합류해 팽팽한 눈치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개성 넘치는 수집가 5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카폰부터 스마트폰까지 모든 통신기기를 수집하는 통신기기 수집가부터 걸어 다니는 영화 사전이라 불리는 영화 포스터 수집가, 지식인 내공 1위에 빛나는 신발 박사 신발 수집가, 장난감 수집 비용만 억 단위의 장난감 부자 장난감 수집가, 대한민국 최다 헌혈자까지 등장해 나이와 품목을 넘나드는 수집 열정을 뽐내며 다양한 수집품 등을 공개해 역대급 화려함을 자랑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녹화 현장에서는 도전자 5인이 등장할 때마다 수집 품목에 대한 애정과 다양한 사연으로 인해 추리단을 놀라게 했다. 중동 부자에게 무려 2억의 판매 제의를 받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장난감을 수집한 ‘장난감 만수르’는 갖고 있는 장난감과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장난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각종 통신기기를 수집한 ‘수유동 안테나’는 삐삐, 카폰, 폴더폰 등 25년 동안 모은 통신기기를 공개했고 이에 세븐틴 승관은 1998년생인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생산된 휴대폰들의 등장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또 카폰의 등장에 박미선은 “이봉원의 차에 카폰이 있었다. 밤에 다니면 불이 들어왔는데 그 초록색 조명이 참 좋았다.”며 남편 이봉원과의 옛 추억을 회상하는 등 20세기 물건에 대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게다가 이날 녹화에서 영화 포스터 수집가는 영화 제목만 듣고도 영화의 개봉 연도, 감독, 배우와 심지어 개봉한 극장까지 줄줄 읊어 걸어 다니는 영화 사전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신발 수집가 역시 신발의 실루엣만 보고 신발 모델명뿐 아니라, 심지어 색깔까지 맞혀 수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지식을 마음껏 뽐내 진정한 수집가의 면모를 보였다고.

특히 이날 출연자 중에서는 쟁쟁한 수집가들 사이에서 수집과 조금 거리가 먼 듯한 반전의 출연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헌혈 기록을 수집한다는 국내 최다 헌혈자가 등장, 단순히 모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남다른 수집 방법을 선보여 추리단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다양한 수집품과 특별한 사연으로 추리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집가들의 정체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치열한 순위 대결은, 오늘(15일) 저녁 8시 35분 <랭킹쇼 1,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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