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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 <화유기> 이승기, "첫 방송 10% 넘으면.." 세속에 아직 적응 중인 듯..

기사입력2017-12-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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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tvN토일드라마 <화유기>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유기' 속 요괴 손오공으로 변신한 이승기는 <화유기>가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군인이었을때의 '군기'가 남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방송 10%면..00하겠습니다"라는 이승기의 첫방송 시청률 공약에 화들짝 놀래는 차승원, 오연서. 과연 그들의 운명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재입대 하겠습니다!"



자신있게 던진 농담에 다시 곰곰히 생각하다 던진 또다른 공약
"아니 그럼 특전사부대에서 3주간 훈련 어떤가요?"
아직 세속으로 복귀한지 체감이 안되나요? 다시 입대라니~ 아이고 입대라니이~ 훈련이라니이...!

"아니 저는 어떻게 해야..?!"
그저 웃는 차승원과 당황해 빵 터진 오연서



"10%는 좀 많나요? 제가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 때 들어온 또다른 질문
"(생략)연예인 많이 보셨을 텐데.....(생략)?"
그에 대한 이승기의 답변은?



"제가 본 연예인이 아직 여기 계신 분들이 전부여가지고..."
아직 세속에 적응 중이라는 이 분.




이승기의 재치로ㅋ 자음 남발하고 싶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낭만 퇴마극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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