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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도전장 내민 강력한 가왕 후보 등장!

기사입력2017-12-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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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강력한 도전자가 등장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오누리)에서는 65대 가왕 ‘레드마우스’와 도전자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한 복면가수가 1라운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를 선보이며 대결에 흥미를 더했다. 이 가수는 독보적인 리듬감으로 속사포 래핑부터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돌직구 추리로 ‘나직진 여사’라는 별명을 얻은 나르샤는 “이 분은 무대 이상의 공연을 하시는 분”이라며 날카로운 촉을 발동해 판정단들의 공감을 얻었다.

작곡가 유영석은 “저 분은 줄넘기를 하면서 노래를 해도 흐트러짐이 없을 것”이라며 호평을 보냈으며, 김현철은 “끼, 흥, 예능감 모두 잡은 분”, “노래를 너무 쉽게 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해 음악 전문가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든 복면가수의 정체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판정단들의 연이은 호평을 들은 복면가수는 무대 위 모습과는 정반대의 수줍은 모습을 보여 반전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멘트로 스튜디오에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화려한 무대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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