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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충재씨보다 오빠가 좋아” 기안 84, 박나래 고백에 정신 혼미

기사입력2017-12-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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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박나래에게 ‘돌발 고백’을 받았다. 앞서 기안84는 김충재만 바라보는 박나래에게 알 듯 말 듯한 행동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바 있다. 그런 그에게 박나래가 리얼한 속마음을 고백한 것. 이에 기안84는 정신이 혼미해져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 / 연출 황지영 임찬) 225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박나래와 기안84의 썸이 공개된다.

박나래와 기안84가 평범한 국밥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기안84는 충격에 빠져 손으로 입을 막고 있고, 박나래도 부끄러운 듯 살짝 붉어진 얼굴로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자꾸 김충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기안84에게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며 불쑥 진심을 전했다. 기안84는 갑자기 훅 들어온 박나래의 고백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붙잡으려 소주를 찾았고, 예상치 못한 격한 반응에 박나래도 깜짝 놀란 것.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어색해하며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박나래에게 오빠미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라고. 그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스쿼트 200개를 해 근육통이 온 박나래를 위해 계단에서 매너손을 시전하는가 하면, 박나래의 술친구를 질투하다 엉겁결에 질투한 사실까지 인정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국밥집에서 피어난 박나래와 기안84의 심쿵 달달 썸 현장과 박나래 한정으로 발산되는 기안84의 오빠미는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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