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조선미인별전> 펜타곤 여원, 뮤지컬드라마 ‘꽃선비’ 역할 발탁

기사입력2017-12-14 10:3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펜타곤 여원이 KBS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여원은 오는 1월 KBS 1TV 방송 예정인 신년특집 뮤지컬드라마 <조선미인별전>(극본 경민선, 연출 김대현)에서 주인공 ‘규헌’역에 캐스팅됐다.

<조선미인별전>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극을 현대적 감각과 화려한 영상으로 만든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드라마로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국악계 최고의 작곡가로 불리는 황호준이 작곡한 12곡의 웅장한 노래는 매 장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춤에 빠진 꽃 선비 '규헌'역으로 캐스팅 된 여원은 전통 춤과 노래를 함께 소화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임에도 남다른 실력과 노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원이 맡은 꽃 선비 '규헌'역은 뭍 여성들을 홀릴 정도로 춤에 능통한 조선 최고의 춤꾼이지만 정작 아버지 당희 선생(정은표 분) 몰래 늦은 밤 무도회에서 한바탕 춤을 추고 새벽녘 아버지 앞에서는 논어를 읽는 꽃 선비의 이중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펜타곤 여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신년특집 뮤지컬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은 오는 2018년 1월 6일(토), 7일(일) 밤 9시 2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