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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에 출연한 에릭남, 가장 고마웠던 인터뷰 스타는?

기사입력2017-12-1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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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터뷰하면서 가장 고마웠던 스타로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를 꼽았다.


에릭남은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유창한 영어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터뷰 스킬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그때문인지 해외 스타 뿐 아니라 한국 스타까지 무수히 많은 스타들을 인터뷰했다. 당시 한국어가 서툴러 한국 스타를 인터뷰할 때에는 힘들기도 했는데, 그 덕분에 한국어가 빨리 늘었다고 고백했다.

가장 고마웠던 스타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에릭남은 "제이미 폭스가 가장 고마웠다"고.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2> 홍보 차 인터뷰를 위해 제이미 폭스를 만났던 에릭남은 당시 엠마 스톤, 앤드류 가필드와 5분씩 밖에 인터뷰를 못해서 방송 분량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런 에릭남에게 친절히 답변을 해준 제이미 폭스는 에릭남의 노래까지 함께 불러 개인 SNS에 홍보까지 해줬다고.

또한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와의 친분도 공개했는데, LA에 사는 에릭남의 동생이 클로이 모레츠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되기도 하는 등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남, 소유, 김동준, 김호영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유명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게스트들을 초대해 '너 말고 니 친구'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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