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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김선호, 한 몸 같이 쓰게 된 사연 공개되며 시청률 1위 수성?

기사입력2017-12-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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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할 수 있을까. 시청률 8%대로 월화 드라마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투깝스>는 12회에서도 빠른 전개를 진행하며 차동탁(조정석)과 공수창(김선호)의 비밀과 송지안(혜리)과의 러브라인을 전개시켰다.



경찰인 차동탁이 수사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하되 하나의 몸을 성격이 다른 두 영혼이 공유하면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전개하는 <투깝스>는 조정석의 1인 2역 연기가 드라마에 볼 거리를 제공한다.

경찰과 사기꾼으로 달리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몸을 공유하고 차동탁의 몸에 공수창이 빙의된 데에도 사연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16년 전 공수창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둘러싼 사연에도 연관이 되어 있었다.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이 다시 얽히게 된 것으로 밝혀졌고 차동탁은 "우리가 그 놈 같이 잡자"고 제안했다.


한없이 진지하고 정의로운 형사 차동탁과 까불거리며 귀여운 공수창, 남들이 볼때에는 이중인격에 가까운 두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조정석의 매력이 돋보이는 <투깝스>가 앞으로도 시청률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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