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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넉살 "소지섭 응원은 고맙지만, 콜라보는 글쎄"

기사입력2017-12-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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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이 <쇼미6> 출연 당시 소지섭의 응원에 감사를 표한 반면 콜라보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친 예능 플로우 특집 쇼미 더 시청률’ 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에는 래퍼 행주, 넉살, 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전효성이 넉살에게 "<쇼미6> 출연 당시 소지섭씨 응원을 받으셨습니다.” 라고 말하자 넉살이 “지섭이 형, 마음속으로는 이미 형이다” 라고 하며 “(소지섭이) 힙합을 좋아하시니까 인터뷰나 이런데서 '넉살 응원한다' 해주신게 힘이 많이 됐다.”고 답했다.

이에 박소현이 소지섭에게 영상편지를 요구했고 넉살이 “안녕하세요 너무 팬입니다.” 하며 “제가 누나가 세 명인데 매형들 보다 더 좋아하는 팬이예요”라고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응원으로 제가 좋은 결과 내겠다. 항상 영화하시는거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남겼다.



영상편지 후 김숙이 “콜라보 들어오면 바로 하실거예요?”라고 물어보자 넉살이 “요새 제가 뇌가 다운된 상태라 뭔 작업을 잘 못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지금 소지섭 거절하시는거예요?”라고 묻자 넉살이 당황하면서 “그런게 아니라 기간을 주시면은...”라고 하며 말을 잘 잇지 못했다.

계속해서 더블케이가 “저도 넉살에게 거절당했다.”고 말하자 마이크로닷도 질세라 “저도 거절당했다.”고 참견했다. 이에 더블케이가 “<쇼미> 전과 후가 이렇게 다르다.”고 하며 넉살을 놀렸다. 계속해서 듣고있던 행주가 “왜 나에게는 콜라보 제의를 하지 않는거냐”면서 “나도 랩 잘해!”라고 게스트에게 외쳐 모두들 웃음이 터졌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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