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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017년을 빛낸 개그맨 선정! '6년 연속 1위'

기사입력2017-12-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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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17년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코미디언/개그맨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38.3%의 지지를 얻어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현재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중인 유재석은 같은 조사에서 무려 11년 간 9번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2010년과 2011년 2위를 차지한 이후 6년 연속 1위에 빛나는 기록이기도 하다. 세대와 성별을 불문한 고른 지지는 10년째 굳건한 유재석의 인기 원인으로 분석된다.


2위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강호동(23.3%)이, 3위는 개그우먼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든 박나래(15.9%)가 차지했다.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 <한끼줍쇼>, tvN <신서유기>, 올리브 <섬총사>에서,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tvN <코미디 빅리그>, <짠내투어>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 외 신동엽(13.5%), 이경규(9.5%), 이수근(8.1%), 김준호(7.8%), 양세형(7.4%), 김준현(6.9%), 김병만(3.9%)이 10위권 내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의 인물'은 한국갤럽이 2007년부터 매년 말 그 해를 빛낸 인물을 조사한 결과로, 코미디언/개그맨에 이어 스포츠선수, 영화배우, 탤런트, 대중가수/인기가요 등에서 '2017년을 빛낸 인물'이 발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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