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복수와 욕망의 강렬함을 눈빛에 담은 <역류>,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2017-12-12 13:0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서신혜, 연출 배한천·김미숙)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말, 파주의 한 폐교에서 촬영된 이번 포스터는 '엇갈린 네 사람의 시작으로'라는 카피와 함께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 등 주요 출연진 네 명의 클로즈업된 인물로 구성됐다. 유리창에 비친 인물들의 거칠고 몽환적인 눈빛에 강렬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폐교의 복도와 옥상, 계단 등에서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촬영을 마쳤고, 총 5종의 포스터가 완성되었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얇은 옷차림을 한 배우들은 장시간 촬영에 집중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13일(수)에 방송되는 <역류> 23회에서는 강동빈(이재황 분)이 강준희(서도영 분)를 무너뜨리기 위해 채유란(김해인 분)을 이용하는 모습이 구체화되고, 동빈은 자신의 속내를 숨기고 김인영(신다은 분)과의 관계를 이어간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 멜로 심리 스릴러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