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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향기 "영화에 빠져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실 것"

기사입력2017-12-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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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신과함께- 죄와 벌>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와 김용화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영화를 처음 본 소감에 대해 김향기는 "감독님께서 항상 촬영 전에 샘플로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CG를 설명해 주셔서 그걸 보고 촬영 했었다. 처음 영화 보고 나니까 사진대로 구현된 것 같아서 더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김향기는 "원작과 다른 부분이 조금 있어서 우려를 많이 하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그냥 영화 자체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영화에 빠져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한다."라며 어른스럽게 관전 포인트를 밝혀 탄성을 자아냈으며 "다시 환생한다면 저희집 강아지로 다시 환생하고 싶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은 20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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