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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신현준, 오대환은 마을 순찰중!

기사입력2017-12-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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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오대환이 오늘도 어김없이 마을순찰을 나섰다.


첫 번째 순찰지역에 도착해서 개짖는 소리에 개를 보고 오대환이 “이동네는 진돗개가 참 많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이 “똥개입니다.” 라고 반박하며 똥개인지 아닌지 논쟁이 붙었다. 뒤이어 만난 견주에게 견종을 물어보자 “진돗개 혼종”이라고 답해 오대환이 “똥개네요?”라고 하여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이어서 신현준이 “저희가 뭐 도와드릴거 없어요?” 묻자 주인이 “오토바이 타고다닐 때 필요한 조끼라도 하나 나중에 달라”고 답했다. 이에 이들은 “오토바이 반사판은 붙이셨냐”고 묻고 오토바이 반사판을 붙여주고 떠났다.


이어서 순찰을 돌던 이들은 감나무를 발견하고 다시 돌아와 견주에게 허락을 받고 홍시를 따먹었다. 겨울로 접어드는 날씨에 차갑게 나무에 매달려 있던 홍시를 먹은 신현준은 “시원하니 너무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계속해서 따먹은 홍시에 살얼음이 껴있다면서 오대환과 신현준은 행복해하며 먹었다.

이어서 순찰 중 발견한 대형견을 붙잡느라 허둥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대형견은 알고보니 이전에 욕설전화로 신고했던 할아버지의 개였다. 신현준은 “할아버지께 목줄 풀고다니면 안된다”고 말하며 관리를 요청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애가 목줄을 끊고 도망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신현준은 개가 잡은 오골계의 시체를 보고 놀라 개를 잡기 위해 삼단봉을 꺼냈고, 오대환이 “무슨 개잡는데 삼단봉이냐”며 핀잔을 줬으나 점점 더 멀리 개가 도망가자 오대환은 “순찰차를 끌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이 “개잡는데 무슨 순찰차를 가지고 오냐”고 다시 핀잔을 주었고 오대환은 “개잡는데 삼단봉 꺼내지 않았냐”며 “자기가 하는건 되고 왜 내가하는건 뭐라하냐”고 하면서 “순찰차 가져와서 길목 차단할 용도로 가져오겠다”고 말했고 신현준이 이에 동의 했다.
이어서 개를 잡기 위해 허둥지둥 하다 결국 견주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목줄을 채우고 이들은 영주댐 순찰지역으로 향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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