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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이재준, 야간빈집순찰 업무에 "귀신은 없습니까?"

기사입력2017-12-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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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골경찰2>에서 이재준이 야간 빈집 순찰 임무에 잔뜩 겁먹은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택 센터장은 “오늘 야간은 빈집을 순찰을 해야할것같다." 고 하며 "(빈집은) 범죄자들의 은신처,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다. 오늘저녁에 관찰을 하면서 유심히 순찰을 하도록 하자" 고 말했다. 그러자 이재준이 “귀신은 없습니까?” 라고 물었고 센터장이 "귀신이 있다고 하거나 귀신이 보인다거나 하면 내가 심리적으로 약한거니까 심리 상담을 받아야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멘토 고동우 경사가 빈집 주소를 주며 “이(재준)순경님 귀신 겁내지 마세요. 제복 입으면 제복이 다 막아줍니다. 무서울거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하자 이재준은 잔뜩 겁먹은 얼굴로 “겁 안냅니다. 무서워 안합니다.” 라고 대답하며 출발할 채비를 했다.


8시 정각의 시골길은 빛한점 없이 캄캄했다. 이에 이정진은 “정말 차한대도 없고, 불도 없고, 아무것도 없네요. 서울이면 지금이면 환할텐데, ”라고 운을 뗐고 이재준은 “빈집 들어가본 적 있으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진이 웃음기를 띠며 “무서워서?”라고 되물었고 이재준은 “ 아, 무섭진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정진이 “귀신나오면 어떡할라고?”라고 묻자 잔뜩 굳은 얼굴로 이재준이 “귀신이 있겠습니까?” 라고 혼잣말처럼 되물었다.

다행히 도착한 빈집에는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집안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가자 이용한지 오래된 것 같아 보이는 신발이 있고 방문은 다 잠겨있었다. 잔뜩 얼어서 뜯긴 창호문 안을 살펴보는 재준에게 이정진이 "왁!"하고 놀래키며 장난을 쳤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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