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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플> 김재중-이준혁-조세호 이색 조합의 좌충우돌 포토그래퍼 도전

기사입력2017-12-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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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재중을 필두로 방송인 조세호, 배우 이준혁, 정혜성 등 분야를 넘나드는 이색 크루들의 좌충우돌 패션 포토그래퍼 도전기가 시작된다.


웹 예능 <포토피플>이 오늘(11일) 오후 9시 네이버 TV캐스트 <포토피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포토피플>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모여 포토 크루를 결성, 멘토의 도움을 받아 2017 파리 패션 위크 현장에 사진 작가로 참가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현재 뉴욕에서 세계적인 패션 사진가 및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케이티 김’이 멘토로, 김재중을 비롯해 사무엘, 조세호, 이준혁, 심소영, 정혜성, 김선아, 건희 등이 포토 크루로 출연해 사진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들은 연예인일 때와는 완전히 다른 포토라인 바깥세상에 때로는 긴장하기도, 혼란을 겪기도 하며 제대로 성장기를 그려냈다.


특히 김재중은 8년 만에 예능 출연을 결심한 만큼 <포토피플>을 통해 그간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브라운관 밖의 일상은 물론, 가수-연기자가 아닌 사진작가로의 변신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 부분이다.

오랜만에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김재중은 물론, 도전에 나설 포토 크루의 결성 또한 녹록지 않았다고 한다. 조세호의 경우 빡빡한 스케줄로 파리 일정 참여가 어려웠음에도 꼭 함께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며 당당히 ‘예능캐’로 크루에 입성했고, 가수, 배우, 모델까지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루들이 어렵게 스케줄을 맞춰 함께 파리로 향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크루들이지만 사진이라는 관심사로 금세 팀워크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크루 중 유일한 청소년인 사무엘은 감성적인 인생샷으로 초반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평소에도 사진을 찍으며 편집 프로그램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는 취미 영향이었다. 귀여운 성격에 실력이 더해지며 사무엘은 크루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귀여운 막내로 자리 잡았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이렇듯 어렵게 결성된 포토 크루들이 멘토의 도움을 받아 성장, 파리 패션 위크 현장에서 발로 뛰며 세계 각국의 포토그래퍼들과 함께 어깨를 맞대고 사진을 찍는 모습과 촬영 당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조세호와 지드래곤이 조우한 찰나의 순간 등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포토피플>은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네이버 TV캐스트 <포토피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리얼리티 웹 예능으로 총 12회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18일 첫 방송 전까지 순차적으로 예고 영상과 포토그래퍼 도전에 나선 크루들의 인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포토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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