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강다니엘이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로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



10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다니엘이 건강이상으로 연말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강다니엘은 팬 사인회를 앞두고 갑자기 고열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큰 열은 떨어졌지만 상태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됐던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수척해진 모습의 강다니엘은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좋은 시간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 얼른 나아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며 직접 인사를 전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회복중에도 뉴욕 타임스퀘어에 자신의 생일 축하 광고를 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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