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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피 흘리는 현장 포착...무슨 일? 긴장감 UP

기사입력2017-1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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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회가 거듭될수록 쫄깃한 수사담으로 안방극장을 점령 중인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이 피를 흘리고 있는 아찔한 현장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차동탁과 공수창(김선호 분)의 과거 인연이 드러나면서 강한 충격을 선사했다. 여기에 차에 치일 위험에 빠진 송지안(이혜리 분)을 보고 다시 한 번 동탁(수)가 빙의를 이뤄 내일(11일) 방송을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탁인지, 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수)인지 종잡을 수 없는 그가 분노에 강렬하게 사로잡혀 있어 궁금증이 배가 되고 있다. 상처까지 입은 성치 않은 몸에도 불구하고 눈빛만큼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울분에 가득 차있기 때문.


이에 그가 어떤 새로운 위기를 마주하게 됐는지 도대체 어쩌다 몸에 부상을 하나 더 늘리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격노하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이 동탁 혹은 동탁(수) 중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커져가고 있는 터.

이처럼 <투깝스>는 매회 휘몰아치듯 펼쳐지는 전개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주고 있는 것은 물론 조정석의 1인 2역을 가뿐하게 오가는 캐릭터 소화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을 통해 극을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완성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조정석의 존재감은 <투깝스>의 60분을 꽉 채우고 있어 매회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조정석이 분한 동탁(수)의 두 번째 빙의 공조 수사는 내일(11일) 밤 10시 9,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저녁 9시부터 지난주 방송을 편성, 안방극장에 한 시간 먼저 찾아올 예정이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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