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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할매→김파치노 <오지의 마법사> 김태원, ‘오지’서 원기 회복한 비결은?

기사입력2017-12-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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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김태원이 기존의 ‘약골’ 이미지에서 탈피, 어느 때보다 건강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태원은 지난해 패혈증을 앓는 등 건강상의 문제로 초반 <오지의 마법사> 참여에 고민했다. 도전의식으로 첫 해외 오지 모험에 도전한 김태원은, 마음과는 달리 그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침을 멈추지 않는 등 쉽게 지치는 모습을 보여 동생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하지만 약골의 대명사였던 김태원이 몇 번의 오지 경험을 하면서,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오랫동안 미뤄둔 음악 작업을 선보이는 한편, 새벽부터 이어진 여정에도 기꺼이 모험을 즐기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함께 한 멤버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첫 여정부터 김태원을 지켜본 최민용은 “오지가 형님을 살렸다. 오지를 여행하며 너무 건강해지신 것 같다.”고 감탄했다고.

특히 김태원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준 곳은 바로 지중해의 이색적인 자연 풍광과 세계적 명작 <대부>, <시네마 천국>의 탄생지로 유명한 시칠리아! <오지의 마법사> 멤버들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시칠리아의 예술적 풍광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천상 음악인 김태원은 영감이 떠오른 듯 여행 내내 영화 <대부> OST를 흥얼거리는 것은 물론,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하니 그 내용이 궁금하다.


시칠리아 오지에서 한층 건강해진 김태원의 활약은 오는 10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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