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대구 소녀들의 환대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12월 9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은 대구 중심지를 통과하는 937번 버스에서 펼쳐졌다.
주상욱은 신유의 “어머니가 좋아하세요.”라는 말에 “한때 젊은 친구들도 좋아하고 그랬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때 우르르 탄 여고생들이 주상욱을 발견하고 “잘생겼어!”라고 감탄하자 주상욱의 입이 벌어졌다.
“상욱 오빠 사랑해요!”라는 외침에 주상욱은 “너네 워너원 좋아하잖아~”라고 답했다. 눈치빠른 여고생들은 “누구 좋아해?”라는 물음에 “주상욱이요!”라고 냉큼 대답했다.
“주상욱이 짱이에요!”라는 말에 기분 좋아진 주상욱은 “근처 유명한 떡볶이집 어디야? 다 가자!”라며 신이 났다.
이날 방송에는 박명수, 주상욱, 산다라박, 헨리, 신유 등이 출연했다. MBC예능프로그램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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