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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절친' 이시언과 비, 노래방서 '흥이란 것이 폭발한다'

기사입력2017-12-0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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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의 "김태희 누나 좋아했다"는 말에 비 정색 "너 잠깐 나와봐"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24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비와 이시언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비에게 "컴백 전 테스트가 필요하다"며 노래방을 가자고 제안했다.
노래방 말고 가고 싶은 곳이 있냐는 이시언의 질문에 비는 "이시언의 집에 가고 싶다"고 했고, 그러자 이시언은 아내 김태희에게 전화해 외박을 허락받으라 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집에 김태희가 있는데 왜 거기 가겠냐"라고 타박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시언과 비가 '절친 필수 코스'인 노래방에 방문,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이시언은 첫 곡으로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불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는데,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보다도 심하다, 보는 사람 불편하게 한다"며 이시언에게 '팩트 폭행'을 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마치 보란 듯이 동방신기의 '미로틱'을 호기롭게 선곡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이시언은 비에게 "슈, 유진 그리고 김태희 누나를 좋아했다"고 밝혔고, 이에 비는 정색하며 "너 잠깐 나와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선곡해, 안무와 함께 멋진 노래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때 고음 파트로 넘어갈 때마다 이시언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고향 친구들처럼 오래된 사이는 아니지만 오래 알고 지낸 친구처럼 편안한 사이다. 나도 결혼해서 애가 생기면 다같이 가족여행도 다니고 싶다"며 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고, 비 역시 이시언에 대해 "고마운 게 많다. 진지하면서 형 같은 모습이 있고, 기댈 수 있는 친구"라고 전해, 둘의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무지개 회원들의 송년회와 함께 기안84와 박나래의 진실 공방전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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