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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런던 허세' 작렬! "여기 한강 아니고 템스 리버야~"

기사입력2017-12-0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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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넘치는 자기애, "형은 스스로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아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24회에서 전현무의 '런던 스웨그'가 폭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옷방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테니스 의상을 발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신이 나서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한혜진은 "팔이 짧은 거야, 보호대가 긴 거야?"라며 놀렸고, 화이트 룩 속 도드라진 전현무의 실루엣에 무지개 회원들은 "오늘도 날카로운 하우두유두, 복대로 한번 감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거울 앞에서 한껏 자아도취된 전현무의 모습에, 기안84는 "형은 스스로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며 그의 넘치는 자기애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이어 헨리와 만난 전현무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넘치는 '런던 스웨그'를 발산했다. 그는 차의 지붕을 활짝 열고는, 콜드 플레이의 노래에 맞춰 '저질 바이브레이션'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의상까지 올 화이트로 통일한 헨리에게, 전현무는 "오늘 우리, 윔블던 복식조 같다"며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고, 한강을 지날 때는 "여기 한강 아니야. 템스 강이야"라고 해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테니스 경기 후, 전현무는 헨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는데, 헨리는 자기애 넘치는 그의 집 인테리어를 보고는 "전현무 전시회 온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전현무는 "정말 구린 거 하나 줘야 되는데"라며 특유의 난해한 의상들을 가져다 헨리에게 입히기도 했다. 그러나 '무리수 패션'마저 멋스럽게 소화하는 헨리에, 전현무는 "패션의 70% 정도는 얼굴과 몸인 것 같다"며 자괴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언과 비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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