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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전현무에 "뚱뚱하고 나이 있는 햄스터"

기사입력2017-12-0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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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테니스 실력 대신 별명만 잔뜩 얻어 '뚱나햄, 글리코 상'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24회에서, 국가대표 급 장비로 무장한 전현무가 '몹쓸 허세'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테니스 선수 출신인 헨리에게 테니스 강습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전현무가 팔과 다리를 대자로 크게 벌려 '부채춤'과 같은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자, 무지개 회원들은 그만 박장대소하고 말았다. 박나래는 "오사카에 가면 저런 사람이 있다. 글리코 상"이라며 폭소했고, 이시언은 전현무에게 "진짜 예능 천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현무 형은 햄스터 같은 자세가 문제다. 뚱뚱하고 나이 있는 햄스터 같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전현무는 서브에 멋지게 성공하며 강습 이후 몰라보게 나아진 테니스 실력을 선보였는데, 이에 전현무는 "내가 천재인지, 헨리가 천재인 건지"라며 헨리의 테니스 수업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수업 이후 탄력을 받은 전현무는, 헨리에 자신있게 '10점 내기' 시합을 제안하며 허세의 정점을 찍었다. '앙리' 헨리와 '무달' 전현무의 박진감 넘치는(?) 시합에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날 승리를 거둔 전현무는 "내가 운동만 하면 숀리 저리 가라다. 내가 모태 스포츠 맨"이라며 끝없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달력'의 모습이 실제로 공개되기도 했다. 무지개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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