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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박미선, 이의웅에 엄마 미소 활짝! "우리 웅이~"

기사입력2017-12-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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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의웅 3단 자전거 도전에 "우리 웅이 다치면 안 돼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 17회에서는 '세계 기네스 등재 연도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추리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프듀2 출신' 가수 이의웅이 연예인 추리단으로 합류해 화제가 되었다. 김성주가 이의웅을 소개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수많은 여성 방청객들의 환호성이 펼쳐졌는데, 특히 추리 단장 박미선은 이의웅에 "우리 웅이"라 부르며, 방송 내내 '엄마 미소'를 띤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어 4단 자전거 타기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고공 자전거'의 3단 자전거가 공개되자, 박미선은 "우리 웅이가 타 봐도 되겠냐"며 이의웅에 자전거 타기를 권유했다. 이에 이의웅은 추리단 대표로 3단 자전거 탑승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이때 추리단이 "안전한 탑승을 도와야 한다"며 총출동에 나섰다. 키가 큰 한영은 "누나가 높은 곳 잡아줄게"라며 자전거를 붙잡았고, 신봉선은 "내 등을 밟고 올라타라"며 넙죽 엎드리고는 "이모가 있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의웅은 아찔한 높이의 자전거에 올라타고도 태연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창희는 이의웅에게 "백마 탄 왕자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박미선은 "우리 웅이 다치면 안 돼요"라며 끝까지 자전거에서 손을 떼지 않아, 모두를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후 '고공 자전거'의 마치 서커스 같은 놀라운 자전거 묘기가 펼쳐지자, 출연자들은 전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리단이 극적으로 2차 추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되었다.
5위는 '거미손 큐브', 4위는 '피자 돌리고'였고, 3위는 '얼짱 소리꾼', 2위는 '튕기는 남자'였다. 1위의 정체는 '고공 자전거'로, 무려 1989년에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게 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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