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 17회에서는 '막내온탑' 이의웅이 연예인 추리단으로 출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세계 기네스, 등재 연도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앞서 하춘화와 한영의 기네스 기록 보유 사실이 공개되었다. 김성주는 하춘화가 6세에 첫 앨범을 내며, '최연소 앨범 발매' 등 다수의 기네스 기록을 가진 사실을 소개했다. 그녀의 데뷔곡이 스튜디오에 울려퍼지자, 출연자들 모두 어린 하춘화의 맑고 고운 목소리에 열광하기도 했다. 또한 '가장 다리가 긴 연예인' 기록을 보유한 한영은 "골반에서 바닥까지 112cm"라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최연소 추리단'으로 출연한 이의웅은, 특유의 '똘똘한' 눈망울을 반짝이며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해 화제가 되었다.
이의웅은 '고공 자전거'에게는 "방송 출연 경력이 있냐"고 물어 그가 오래 전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혀내는가 하면, 전신 볼 컨트롤 기네스 기록의 주인공 '튕기는 남자'에게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까지의 준비 과정이 몇 년이나 걸렸냐"는 질문 공세를 펼치기도 해, 이날의 추리단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또한, 큐브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거미손 큐브'에는 "세계 대회에 나간 시기를 '저번에'라고 표현했다"며 세계 기록을 세운 시기가 오래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방송 내내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이며 도전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기네스 기록 보유 연예인'으로 하춘화, 한영이 연예인 추리단에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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