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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트로트계의 엑소’ 신유, ‘사랑꾼’ 주상욱과 진솔한 결혼 토크!

기사입력2017-12-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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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엑소 신유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예비신부의 직업이 라디오 PD임을 직접 밝혔고, <세모방>의 공식 애처가 주상욱과 결혼 이야기로 대동단결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오는 9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어디까지 가세요?’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세모방>과 포항 MBC의 협업에서 <트로통>에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인기를 선보이며 트로트 왕자의 위엄을 과시했던 신유가 다시 한 번 <세모방>을 찾았다.


최근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한 신유는 <세모방>을 통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예비신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가 대구에서 버스 레이스를 펼치던 중 <세모방>의 대표 사랑꾼인 주상욱과 결혼과 관련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 것.

공개된 사진에는 레이스 경쟁자인 주상욱과 신유가 승부를 잊은 채 버스에서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예비 신랑 신유는 주상욱과 <세모방>의 ‘새신랑 라인’으로 금세 대동단결했고, “라디오 PD거든요 와이프가~”라며 예비신부의 직업을 공개하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유는 가는 곳마다 자신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결혼 축하 세례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해져 이번 주 방송될 ‘어디까지 가세요?’ 대구 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신유의 예비신부와 ‘새신랑 라인’을 결성한 주상욱-신유의 결혼 토크는 오는 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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