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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소란이 밴드 결성을 망설였던 이유는?

기사입력2017-12-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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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 초대석-만나고 싶은 좋은 친구’에 밴드 소란이 출연했다.


이날 소란은 처음 밴드를 구성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고영배는 “노래를 만들어 여기저기 들려주며, 강호의 고수들을 한 명씩 얻듯이 모집을 하게 됐다"면서 이태욱, 서면호, 편유일은 입을 모아 “고영배의 첫인상이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았다”며 밴드 결성을 망설였다고 웃었다.

이어 강타DJ가 “데뷔 전에 멤버들과 했던 공약이나 목표가 있냐”고 묻자, 고영배는 “(망설이는 멤버들을) 설득하기 위해, 앨범 나올 거고, 회사 들어갈 거고, 방송도 나가고, 큰 데서 콘서트도 할 거라고 했다. 그 때 말했던 건 다 됐다”고 말했다.

강타DJ는 “정말 다 해냈는데, 지금도 새롭게 한 가지 공약하라”고 제안했고, 고영배는 “실제로, 옷이나 악기를 살 때, 나중에 그래미어워드에 들고 가면 좀 별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래미어워드’를 제시했고, 멤버들이 입을 모아 “가능한데 너무 길다"고 하자, 고영배는 "그럼 3년 반으로 하겠다"며 웃었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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