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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구! <세모방> 박명수, 첫 승객부터 종점 가능 승객? 대반전 예고

기사입력2017-12-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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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 ‘어디까지 가세요’와의 공동 프로젝트로 나날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박명수-주상욱-산다라박-헨리-신유가 이번에는 대구로 출격해 빅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가 대구 시민들의 쥐락펴락에 꼼짝 못하고 꼭두각시 신세가 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어디까지 가세요?’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세모방>이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으며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버스 승객을 배웅하며 레이스를 벌이는 ‘어디까지 가세요?’와의 콜라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번에는 박명수-주상욱-산다라박-헨리-신유가 대구로 출격할 예정이다. <세모방> 멤버들은 대구 버스 승객들의 격한 환대를 받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의 대구 시민들과 웃음 만발한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명수는 만나는 승객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고군분투했다고. 그의 첫 승객은 시작하자마자 목적지가 종점이라고 밝혀 버스 안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곧이어 숨 쉴 틈도 없이 엄청난 대 반전으로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박명수는 수업에 지각한 대학생 승객을 만나 함께 캠퍼스를 달렸는데, “자기가 늦어 놓고 나한테 뛰라 그래~”라고 툴툴대면서도 강의실까지 배웅하기 위해 젖 먹던 힘을 다해 달렸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어떤 매력의 승객들이 천하의 박명수를 꼼짝 못하게 쥐락펴락했을지, 박명수-주상욱-산다라박-헨리-신유와 함께하는 ‘어디까지 가세요?’ 대구 편은 오는 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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