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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수능 앞둔 수험생으로 변신.. 목표는 200점! 파퀴아오를 피해라

기사입력2017-12-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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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전격 수능 시험을 앞둔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각 멤버들이 실제 모교의 교복을 차려 입고 진짜 고등학생이 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멤버들은 복싱전설 ‘파퀴아오’와 스파링을 피하기 위해서 수능시험에서 총 45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상황. 과연 무도 멤버들이 ‘파퀴아오’와 승부를 피해 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에서는 멤버들이 수능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 수능을 보기 위해 교복을 갖춰 입고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유재석은 ‘해리포터’를 연상케 하는 반면 정준하는 리얼 사수생 포스를 뿜어내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수능시험에서 총 45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을 받아야 ‘파퀴아오’와 스파링 맞대결 벌칙을 피할 수 있기에 멤버들 사이의 긴장감을 더한다.


무도 멤버들이 본 수능시험은 언어-수리-외국어-한국사-사회탐구(2개 과목)까지 5개 영역으로, 각 과목별로 대표 1인을 선발한 후 대표 1인과 단체로 그룹을 나눠 문제를 푸는 것으로 벌칙이 정해졌다.

각 영역 별 대표 1인의 점수를 합산해 총 200점이 넘어야 멤버 모두 ‘파퀴아오’와 대결을 피할 수 있는 상황. 단, 대표 1인은 5인의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면 벌칙에서 면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이 입은 교복은 모두 실제 각 멤버들의 모교 교복으로, 멤버들은 자신들의 모교 자랑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고 교가를 열창하며 사기를 끌어올렸다는 전언.

특히 한껏 자신감에 차 있던 유재석은 교복 위 모교의 마크를 조심스럽게 가리고는 “나중 되면 학교(이름)를 가려야 될 수도 있어요”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모교의 교복까지 챙겨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수능시험을 본 멤버들의 실제 실력은 어땠을지,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을 피할 수 있을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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