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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과의 접촉에도 '인간 알러지' 반응 없었다…"왜?"

기사입력2017-12-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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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에겐 유승호의 알러지가 통하지 않았다.


7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김민규(유승호)와 '아지3' 행세를 하는 조지아(채수빈)의 재회가 이루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접촉에도 김민규가 인간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규는 약을 복용 중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당황한 지아는 로봇인 척 하는것도 잊은 채 민규의 등을 두드리며 약을 토하도록 도와주었고 민규는 지아 덕분에 약을 토했다.

인간 알러지라는 희귀질환을 앓고있는 민규는 지아와의 접촉에도 반응이 없었다. 그러나 민규는 지아를 아지3로 알고있었고, 민규는 그저 아지3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얼굴을 할 뿐이었다.

아지3 역시 원격으로 지아의 눈을 통해 민규의 표정을 인식했으나 일치하는 감정을 읽어낼 수 없었다.


이어 지아는 민규의 떨리는 손을 감싸쥐었지만 역시나 알러지 반응은 없었다. 후에 이와 얽힌 비밀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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