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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X채수빈, 첫 만남부터 '먹튀'로 엮인 악연?

기사입력2017-12-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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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채수빈이 악연으로 엮였다.

6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김민규(유승호)와 조지아(채수빈)가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아는 구매대행 전문 '조사장'으로 등장했다. 지아는 민규가 부탁한 한정판 피규어를 위해 밤샘을 견뎌가며 구매에 성공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가던 어린아이의 핫도그 케찹을 묻히는 실수를 범했다.

민규는 지아에게 대행수수료를 지불하기 전에 박스를 꼼꼼하게 살폈고 케찹이 묻어 엉망이 된 것을 발견했다. 민규는 지아가 사기를 친다는 생각에 주기로 약속했던 대행수수료의 네 배는 커녕 화를 내며 그대로 출발했다.


지아는 민규의 차에 치여 기절한 척 했고 이에 속은 민규가 지아의 안위를 확인하려 접근했다. 지아는 그대로 민규의 지팡이를 낚아챘고 민규의 외모에 잠시 넋을 놓고 감탄했다. 민규는 알러지 발병에 괴로워하며 지아를 뿌리치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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