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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정체가 뭐야?” 구원, 최윤영의 반전 모습에 ‘갸우뚱’

기사입력2017-12-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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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최윤영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6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8회에서는 민지석(구원)이 최고야(최윤영)의 정체에 대해 헷갈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키 165 이상. 이왕이면 전문직 여성 선호. 분위기는 영국 왕실 귀족 스타일. 한마디로 자기관리 잘하는 여자”라고 말했다. 최고야가 어리둥절해 하자, 민지석은 “넌 아니라고! 불륜녀 주제에”라며 그녀를 멸시했다. 최고야를 자신의 스토커라고 오해했기 때문. 하지만 집으로 돌아간 그는 “뭐가 이렇게 찜찜해. 내가 심했나?”라며 죄책감을 느꼈다.


최고야는 우양숙(이보희)과 말다툼하고 집을 나왔다. 그러다 민지석의 말을 떠올리고는 눈물까지 쏟고 마는 그녀. 이때 민지석이 차를 타고 가다 최고야를 발견하고 “설마 나 때문에 저러는 거 아니겠지?”라며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계속 최고야에게 시선이 가는 민지석. 그 순간, 울던 최고야가 무거운 짐을 싣고 가는 할머니를 돕기 시작했다. 민지석이 “도대체 정체가 뭐야?”라며 최고야를 의아하게 보는 모습에서 8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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