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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아버지 돌아가신 거 사실이야?” 지은성, 남명렬 사망 알고 오열

기사입력2017-1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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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버지가 없을 수가 있어”

지은성이 남명렬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됐다.


6일(수)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18회에서는 김재민(지은성)이 김상재(남명렬)의 사망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재민에게 상재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있던 상황. 홍초희(소희정)와 양수경(이응경)의 대화를 듣게 된 재민은 자신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서랍을 뒤져 상재의 영정 사진과 납골당 계약서를 찾는다. 퇴근한 수경과 공다미(임도윤)에게 “아버지... 캐나다 아니지?”라고 하며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게 무엇인지 묻는다. 이어 재민은 김인영(신다은)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 돌아가신 거 사실이야?”라고 물으며 어떻게 아버지가 없을 수 있냐고 오열한다.


이날 인영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강동빈(이재황)은 안내방송을 듣고 주차장으로 뛰어간다. 인영의 부탁을 받은 다미가 주차하다가 범퍼를 긁었다고 동빈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다미는 시간을 벌기 위해 연달아 세 번 사고라고 하며 감정에 호소하기도 하고, 동빈에게도 주차를 좀 더 성의 있게 하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마음이 급한 동빈은 문제 삼지 않을 테니 그냥 가라고 하고 자리를 뜨고 다미는 인영에게 “지금 들어가”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인영의 진료가 끝난 것을 알고 실망한 동빈에게 초음파 보는 어플이 있다고 하며 위로한다.


인영이 일하는 것을 승낙한 동빈은 강백산(정성모)에게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일하는 것을 반대했는데 자신이 졌다고 하며 인영을 부탁한다. 동빈에게 기획 디자인실 수석 디자이너로 갈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인영은 강준희(서도영)와 같이 일할 생각에 다른 자리는 없는지 묻지만 이내 하겠다고 하며 회사에서 자신에게 아는 척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런가 하면 조팀장은 동빈에게 “박이사님께서 저희 팀에게 큰 프로젝트를 주셨습니다”라고 귀띔한다. 준희의 사무실에서 프로젝트를 확인한 동빈은 박이사에게 프로젝트를 준희에게 맡기자고 한 것이 박이사의 뜻인지 묻고 박이사는 파주 복합몰 공사 들어가면 동빈이 정신없을 것 같아 준희에게 준비하게 했다고 한다. 이어 박이사는 “회사에 들어오는 모든 프로젝트를 강본부장에게 물어보고 결정해야 하는 건가?”라고 하며 자신의 판단으론 준희가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상재의 죽음을 알게 된 재민과 재민을 위해 태연가를 나선 인영.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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