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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김선호, 과거 악연으로 얽혔다…혜리 구하며 다시 '빙의'

기사입력2017-12-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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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김선호가 과거의 악연을 깨달았다.

5일(화)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과 공수창(김선호)이 과거의 악연을 깨달은 가운데, 다시 빙의가 이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탁은 수창을 떼어내기 위해 미스봉을 찾아갔으나 떼어낼 방법이 없으며 오히려 "인연의 고리가 깊어졌다. 과거 갚지 못한 빚이 있으니 잘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러던 중 퍽치기 사건이 발생했고 동탁은 사건을 추적했다. 수창은 동탁에게 "나도 어릴 때 꿈이 형사였지만 어떤 사기꾼 때문에 꿈이 바뀌었다. 그 사람한테 아버지 누명을 벗겨달라고 목걸이를 줬다"고 말했다.


동탁은 수창의 과거 이야기에 제 목걸이에 얽힌 기억을 떠올렸고 공수창의 영혼을 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악연으로 엮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때 지안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동탁과 수창은 동시에 손을 뻗었다. 그 순간 수창이 동탁에게 빙의된 모습으로 지안을 구하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투깝스>는 졸지에 '한 몸뚱이 속 두 영혼'과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 똘기 충만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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