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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은, 이재황과 함께 산부인과 찾았다... ‘긴장감 UP’

기사입력2017-1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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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씩씩이 직접 만나는 거 처음이잖아”

신다은이 이재황과 산부인과를 찾았다.


5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17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에게 마케팅 회의 참관을 부탁하는 강동빈(이재황)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빈의 부탁은 김인영(신다은)의 산부인과 진료에 함께 가기 위한 것. 산부인과에 도착한 동빈은 “우리 씩씩이 직접 만나는 거 처음이잖아”라고 말하며 긴장한 마음을 표현하고 이때 인영은 진료실 앞에서 대기하라고 호명된다.

이날 혼인신고를 하자고 하는 동빈에게 배가 아픈 척 연기하며 위기에서 벗어난다. 병원에 가자고 하는 동빈에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거라며 괜찮다고 하고, 동빈은 인영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인영은 부사장 승진이 좌절된 동빈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나 좀 헤아려주고 이해해주면 안 돼요?”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공다미(임도윤)는 혼자 걷는 연습을 하고 있는 김재민(지은성)을 보고 아직 위험하다고 하며 집 안에서 연습하거나 자신과 함께 하자고 한다. 너무 과잉보호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재민에게 다미는 병원은 지긋지긋하다고 하며 아침에 두통을 호소했던 재민의 상태가 괜찮은지 염려한다.


장과장(이현걸)은 계획되어 있던 저녁 약속을 취소한 강백산(정성모)에게 급한 약속이 생긴 건지 묻고, 백산은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미련해서 자리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하며 “나한테 할 말 있다고 얼굴에 쓰여 있잖아. 아니야?”라고 되묻는다. 백산은 장과장을 위해 약속을 취소한 것. 백산은 “요즘 나한테 서운해하는 것 알고 있어. 동빈이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도 알고”라고 하며 “돌아보면 지금 내 인생은 박두식을 두려워하고 반성하며 지금 여기까지 온 것 같아”라고 한다. “두식이 형님도 더는 여한 없으실 겁니다. 회장님께서 약속을 지켜주셨으니까요”라고 하는 장과장에게 백산은 아직도 두식의 사람인지 되물으며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 건 진짜 자신의 사람이라면 믿고 기다려달라고 한다. 박두식과 장과장 그리고 강백산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한편, 30년 전 박두식 사건 담당 형사를 만난 동빈은 술을 마시다가 금전적인 문제로 다투다가 박두식이 피해자를 살해한 사건으로 사건은 특별하지 않지만 현장 증거가 훼손되어 있었다는 이야길 듣는다. 또한 현장에 있던 박두식의 후배가 사라지고 없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표했으나 박두식이 자백을 했기 때문에 종결된 사건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동빈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인영은 앞서 다미에게 무엇인가를 부탁한 상황.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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