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시골경찰2> 생강밭 한마지기를 선물해 준 산타는?

기사입력2017-12-04 22:5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문수치안센터에 미지의 손님이 찾아왔다.


찾아온 손님은 이장님으로 그는 “우리 동네에 연세 좀 있으신 분이 생강농사를 하시는데 허리도 안좋고 무릎도 안좋고 하는데 서리도 하니까 부탁을 드린다.” 면서 “혼자 (수확을) 할 수가 없어서 지난번에 TV보니까 경찰 아저씨들이 잘 하시더라”고 말하며 생강농사 도움을 청했다. 이에 김신택 센터장님은 “양이 얼마나 돼냐”고 물었고 이장님은 “한 마지기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센터장님은 “오전에는 업무를 지시를 해놨고 오후에 잠깐 짬을 내서 도와드리겠다.”라고 흔쾌히 승낙했다. 이에 틈을 타서 이재준은 한마지기를 검색해 보고는 검색한 화면을 오대환에게 보여줬다. 한마지기의 면적을 알게된 오대환은 “한마지기가 200평이다.”라며 심각해졌고 이재준은 “짧게는 80평, 100평, 120평, 200평이라고 합니다.”고 첨언했다. 이말을 들은 이정진은 헛웃음만 치며 말을 잇지 못했다.

후에 이장님 배웅을 하고 돌아온 센터장님에게 오대환이 “한마지가가 200평이라고 나온다.”면서 이를 알리자 센터장님은 “여기는 300평이다.”라고 하며 오대환을 더 놀라게 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