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B하인드] <로봇이 아니야> '시청률 공약은 어려워!' 유승호의 귀여운 고민

기사입력2017-12-04 17:1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MBC새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로봇이 아니야>에서 얼굴부터 바디, 능력까지 뭐 하나 빠질 것 없지만 '인간 알레르기'때문에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는 남자주인공 김민규로 분한 유승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대미라고 할 수 있는 '시청률 공략' 세우기를 맡아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출연했던 드라마 <군주>에서 김소현과 성숙한 사극 로맨스를 보여줬던 유승호. 이번엔 나이대에 맞는 발랄한 로맨스를 기대해 본다.



나올 줄 알았다! 드디어 등장한 '시청률 공약' 질문.
콕 찝어 유승호에게로 돌아오는데..


모두가 웃는 가운데 그는 홀로..
심각해집니다.



안절부절..


안절부절..
"15.?....퍼센트...20.. 퍼센트??"
머뭇거리다가 정한 시청률은 20%


"만.. 만족하세요??"
선배 엄기준 향해 도움의 눈빛 발사!



엄기준,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20퍼센트는 너무 낮은거아니야? 25퍼센트!"
한 술 더 뜹니다.




믿었던 PD님도 도와주지 않고!
자꾸만 입술만 타는 유승호, 마이크를 꼬옥 쥡니다.



그리고 이내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공약은!
"25퍼센트를 넘기면 명동에서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입고 사인회를 하는걸로.."



'다들 동의 하시는 거죠?'
허락 구하는 눈빛 발사!

'하.. 무사히 끝냈어! 성공적..'
안도의 마이크 굴리기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 오는 12월 6일 첫 방송.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