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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정시아 "영어 교육에 대한 가장 큰 고민은 학부모들이 하지 않을까 싶다"

기사입력2017-12-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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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는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 박현우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정시아는 "대학 이후 영어 공부한 적이 없었고 내 삶에는 영어공부기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정시아는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아이들 영어 교육을 위해서가 가장 크다. 영어가 부족해서 한계가 있더라. 배워가면서 느끼는 게 많다. 나도 공부를 해보니 너무 힘들던데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강요하기 보다 같이 하자고 했더니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긍정적으로 바뀌더라."라고 밝혀 공감을 샀다. 이어 "저희때는 중학교 시절부터 영어를 시작했는데 요즘은 영어를 시작하는 시점이 빨라졌다.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은 학부모들이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준우 숙제를 도와주다보면 처음 보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더라. 영어를 잘했으면 아이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싶었다. 이때 딱 맞춰 섭외가 들어와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영어 공부가 절실했음을 드러냈다.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는 각각의 이유로 영어가 절실한 6명의 출연진이 8주 동안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나선다.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모델 한현민이 출연하는 <나의 영어사춘기>는 오늘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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