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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워보컬 ‘녹색어머니회’의 정체는 빅마마 출신 이지영이었다!

기사입력2017-12-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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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의 정체는 빅마마 출신 이지영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레드마우스’와 대결을 펼친 ‘녹색어머니회’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색어머니회’는 ‘내게로’를 선곡해 안정감을 주는 보이스로 따뜻함을 전하다가도 파워풀한 보컬로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에 ‘레드마우스’는 ‘휘파람’을 선곡해 허스키한 보이스로 원곡을 상상할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를 감상한 이윤석은 “천지가 개벽하는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대결의 승자는 ‘레드마우스’였다. ‘녹색어머니회’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빅마마 출신 이지영이었다. ‘녹색어머니회’를 빅마마의 이지영으로 이야기했던 김효진은 “목소리가 너무 그리웠다”고 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지영은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하며 “빅마마라는 팀 이름이 무겁다 보니 옛사람이라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과감하게 노래 선택을 했다”고 했다. 김현철은 “이지영 씨야말로 진짜 노래를 노래답게 부르시는 분입니다”라고 하고, 조장혁은 “가지고 계신 목소리가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목소리에요. 그 목소리 계속 듣고 싶습니다”라고 하며 이지영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했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하다 보니 연습을 너무 많이 했는지 컨디션이 베스트가 아니었다고 하며 아쉬움을 표한 이지영은 “너무 즐거웠고 목소리만 듣고 기억해주시는 게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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