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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린 예상 적중! ‘꿩’의 정체는 여자친구 엄지였다...“성인식 같은 무대”

기사입력2017-12-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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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 정체는 여자친구 엄지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레드마우스’와 대결을 펼친 ‘꿩 먹고 알 먹고’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꿩’은 ‘자유시대’를 선곡해 청아하며 포근한 목소리로 듣기만 해도 힐링 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이에 ‘음오아예’를 선곡해 허스키한 보이스로 보컬부터 랩까지 소화한 ‘레드마우스’는 연예인 판정단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웠다.

대결의 승자는 ‘레드마우스’였다. ‘꿩’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여자친구 엄지였다. ‘꿩’의 정체를 여자친구의 엄지로 추리했던 오마이걸 아린은 가면을 벗은 엄지의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엄지는 “가면 쓰고 평소에 안 신던 힐도 신고 있으니까 꿈꾸는 것 같았다”고 하며 오늘의 무대는 성인식과 같은 무대였다고 했다. 이어 그룹 활동을 하다 보니 개인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새로운 도전이 된 것 같다고 하며 “드라마 OST나 피처링도 욕심을 내 보고 싶고 많은 분들께 제 진짜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엄지는 연예인 판정단의 격려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이었고 정말 꿈꾸는 것 같았던 무대였다”고 하며 행복한 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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